국제유가 하락 전환, Ethylene가격 6주 만에 상승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하락 반전. 전주대비 WTI -4.8% (현재 67.9달러/배럴), Dubai -0.5%
(74.1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5.8달러/배럴로서 전주대비 0.2달러/배럴 하락
- Ethylene가격 7.6% 상승 (6주 만에 상승), BD가격 4.4% 하락 (현재 1,72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혼조. HDPE 변화 없음, ABS +0.5%, PVC -0.5%, 가성소다 +1.8%
- 합성섬유 가격 혼조. PX +0.1%, PTA +1.1%, MEG -3.8%, 천연고무 +0.7%, 합성고무
SBR +2.7% (현재 1,890달러)
- 화학산업에 긍정적인 시그널 출현. 4~5월 빠르게 상승한 국제유가와 Naphtha가격 하락
반전. 반면 4월 둘째 주 이후 6주 연속 하락하던 Ethylene가격 상승 반전. 6~9월 저가 원료
투입 (Propane)까지 고려하면 화학기업의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
▶향후 가격 전망
- 춘절 연휴 이후 높아진 중국 내 재고소진 및 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센티멘트 악화로 3~4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보합 시현. 5 월 Ethylene 가격 하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다시
합성수지/합섬원료 가격 반등할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 (WSJ 2018.05.23) 지난 5/23 (수)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으로 WTI 가격 하락.
또한 사우디는 4~5월 국제유가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면서 6월 OPEC 총회에서 증산
여부를 언급함. 향후 국제유가 강세는 지속되겠지만, 상승 속도는 크게 둔화될 전망
▶정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전략
- 5월 넷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기준 DowDupont -2.8%, BASF -1.5%,
Formosa Plastics -3.1%. 에너지기업의 주가 또한 향후 국제유가의 상승세에 대한
우려감으로 하락 폭 심화. ExxonMobil -3.2%, EOG Resources (셰일기업) -6.4%,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1.5% 기록
- 정유기업의 주가 조정 시 적극적인 매수 전략 유효.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석유제품 재고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정제마진 상승 예상. 화학기업에 대한 Positive 의견 유지. 4~5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가격 부담으로 수익성 하락. 그러나 향후 국제유가 상승세 둔화와
저가 원료 (Propane) 투입에 따른 수익성 상승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