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및 Naphtha가격 약세 지속
▶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약세 지속. 전주대비 WTI -0.1% (현재 65.8달러/배럴), Dubai -0.2%
(74.7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5.8달러로서 전주대비 0.6달러 하락.
주간기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전주대비 증가하면서 정제마진 하락 시현
- Ethylene가격 주간기준 1.2% 상승 (현재 1,295달러/톤), BD가격 0.9% 하락
- 합성수지 가격 하락. HDPE -0.4%, ABS -0.7%, PVC 전주와 동일, 가성소다 -1.8%
- 합성섬유 가격 약세. PX -0.4%, PTA +0.5%, MEG -1.8%, 천연고무 전주와 동일, 합성고무
SBR 변화 없음 (현재 1,900달러)
- 국제유가 약세로 인해 화학산업 원료 (Naphtha)가격 3주 연속 하락. 화학제품 가격도
국제유가와 연동하며 약세 시현. 그러나 원료가격의 하락폭보다 제품가격의 하락폭이 작기
때문에 7월 스프레드는 5~6월 대비 상승할 전망
▶ 향후 가격 전망
- 춘절 연휴 이후 높아진 중국 내 재고소진 및 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센티멘트 악화로 3~4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보합 시현. 5 월 Ethylene 가격 하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다시
합성수지/합섬원료 가격 반등할 전망
▶ 주목해야 할 이슈
- (FT 2018.05.31) BP는 최근 이스라엘 베터리 업체에 2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 또한
사우디 아람코는 Uber지분의 5%를 보유하는 등 에너지 기업의 전기차/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중. 장기적으로 원유수요 둔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전략적인 투자임
▶ 정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전략
- 6월 첫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강보합 시현. 주간기준 DowDupont +5.0%, BASF
+1.1%, Formosa Plastics -0.9%.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으로
인해 약세 기록. ExxonMobil +2.2%, EOG Resources (셰일기업) -0.6%,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3.3% 기록. 한편 중국 CATL 상장 소식과 폴더블폰 상업생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LG화학/코오롱인더/SKC 등 하이브리드 화학기업 주가 주간기준 상승함
- 정유기업의 주가 조정 시 적극적인 매수 전략 유효.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석유제품 재고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정제마진 상승 전망. 화학기업에 대한 Positive 의견 유지. 4~5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료가격 부담으로 수익성 하락. 그러나 향후 국제유가 상승세 둔화와
저가 원료 (Propane) 투입에 따른 수익성 상승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