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화학제품 가격 약세 지속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전주대비 상승. 전주대비 WTI +1.8% (현재 69.0달러/배럴), Dubai +2.6%
(76.3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6.5달러로서 전주대비 0.6달러 하락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1.6% (현재 1,265달러/톤), BD가격 -3.1% (1,570달러/톤)
- 합성수지 약세 지속. HDPE 전주와 동일, PP +1.2%, ABS -0.5%, PVC -1.1%
- 합섬원료 가격은 혼조 국면. PX +2.9%, PTA +0.5%, MEG -6.8%, 천연고무 +1.5%,
합성고무 SBR -6.9% (현재 1,745달러)
- 정제마진은 주간기준 국제유가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일시적으로 하락. 그러나 여전히 Diesel
가격 강세와 더불어 IMO 2020 시행으로 인한 B-C 가격 상승을 통해 전분기대비 강세 유지.
화학제품의 경우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재고확보 수요둔화가 진행되면서 가격약세 지속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점증되면서 하반기 화학제품 가격의 상승시점은 불투명한 상황
▶주목해야 할 이슈
- (FT 2018.09.13) 최근 브렌트 유가는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면서 단기적으로 강세를 시현
중. 국제유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1) 11월 예정된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원유공급 축소
우려, 2) 2019년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증가율 둔화 가능성, 3)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일시적인 원유생산 감소 등 때문임. 다만 전주말 허리케인은 미국 걸프만을 관통하지 않으면서
원유생산량에는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9월 둘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혼조세. 주간 기준 DowDupont -2.0%, BASF +1.2%,
Formosa Plastics +0.4%.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국제유가 강세로 인해 상승 시현.
ExxonMobil +1.3%, EOG Resources (셰일기업) +2.9%,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1.8%
Chemical Watch_180917.pdf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0914.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