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정제마진 동반 강세 지속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강세 시현. 전주대비 WTI +1.5% (현재 74.3달러/배럴), Dubai +3.9%
(83.1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9.2달러로서 전주대비 1.1달러 하락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4.1% (현재 1,160달러/톤), BD가격 -7.1% (1,250달러/톤)
- 합성수지 국경절 연휴로 인해 변화 없음. HDPE, PP, ABS, PVC 모두 전주와 동일
- 합섬원료 가격은 보합. PX -0.5%, PTA와 MEG 변화 없음, 천연고무 -0.8%, 합성고무 SBR
+0.9% (현재 1,660달러)
- 11월 사우디 OSP 프리미엄 (Arab Light원유 기준) 전월대비 0.6달러 상승한 1.7달러 시현.
정유기업 수익성에 긍정적이지 않지만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 그 이유는 1)
4Q18 정제마진 (Spot기준) 전년대비 배럴당 1.0달러 이상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2) 신증설
연기되면서 PX 스프레드로 전년 4분기대비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점증되면서 하반기 화학제품 가격의 상승시점은 불투명한 상황
▶주목해야 할 이슈
- (FT 2018.10.04) 러시아에서 개최된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국제유가
상승의 원인으로 미국의 이란 제재를 언급함. 원유 트레이더들도 11월 이란 제재가 개시되면
축소되는 원유공급이 기존 40만b/d에서 100만b/d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예상함. 향후
국제유가의 상승압력은 11~12월 더욱 커질 수 있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10월 첫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owDupont -1.7%, BASF -2.4%,
Formosa Plastics -5.1%.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국제유가 강세로 인해 상승 시현.
ExxonMobil +0.4%, EOG Resources (셰일기업) +2.7%,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