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주간기준 상승, 합성수지 가격하락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단기 저점 확인 중. 전주대비 WTI +1.0% (현재 50.9달러/배럴), Dubai -3.2%
(58.6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7.1달러로서 전주대비 1.0달러 하락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9.2% (현재 890달러/톤), BD가격 전주와 동일 (1,075달러/톤)
- 합성수지 하락 지속. LDPE -3.9%, ABS -1.4%, PVC 변화 없음, 가성소다 -1.5%
- 합섬원료 가격 약보합 시현. PX -3.2%, MEG +0.4%, PTA -0.1%, 천연고무 +0.8%,
합성고무 -4.8% (현재 1,400달러)
- Diesel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정제마진 전주대비 약세 시현. 11월 마지막 주 Diesel 가격은
배럴당 72.2달러로서 전주대비 13.1% 급락. 역외물량 유입에 따른 싱가폴 지역 재고 증가와
2019년 경기 우려감이 동시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11 월부터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고,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연말까지 화학제품 가격 약세 지속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ICIS 2018.11.27) 향후 PX 수익성 하락이 예상됨. 중국에서는 전방산업인 PTA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점차 PX 재고가 증가하고 있음. PTA 공장은 전방산업인 폴리에스터 판매가
약해지자 가동률을 낮추고 있는 상황. 10~11월 PTA 생산 감소분은 90만 3천톤으로
추정되며, 이는 PX 수요 59만 5천톤의 감소를 의미. PX 공급의 증가와 수요의 감소로 인한
영향은 PX 현물가격과 선도가격 간의 차이에 반영되어 있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11월 마지막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혼조. 주간 기준 DowDupont +5.3%, BASF
-2.0%, Formosa Plastics -0.5%.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상승 반전. ExxonMobil
+5.3%, EOG Resources (셰일기업) +2.6%,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3.7%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1130.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