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적은 거래량, 가격은 보합 국면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전주대비 WTI +5.4% (현재 55.6달러/배럴), Dubai +5.1%

(61.5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3.9달러로서 전주대비 0.2달러 상승

- Ethylene (1,140달러/톤) 전주대비 +10.7%, BD가격은 (1,115달러/톤) 전주와 동일

- 합성수지 가격변화 없음. LDPE/HDPE 전주와 동일, ABS +0.7%, PVC -0.5%

- 합섬원료 가격은 혼조. PX +0.5%, MEG -1.9%, PTA +0.9%, 천연고무 +3.1%, 합성고무

-3.8% (현재 1,395달러)

- 춘절 연휴로 인해 아시아 화학제품 거래량은 작았고, 가격은 보합국면 시현. Ethylene의 경우

SM제조업체들의 일시적인 구매수요로 가격 상승. 시장에서는 가격강세 지속에 대해서는

회의적. PE시장에서는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주목하고 있음. 현재 10% 관세에서 추가

상승하지 않는다면 수요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시장은 평가함

향후 가격 전망

- 1 월 재고확보 수요 둔화로 인해 1~2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세 전망. 그러나 폴리에스터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는 3~4 월에는 제품가격 상승 예상. 낮아진 재고와 계절적 수요가

맞물리고, 정기보수에 대비한 구매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판단됨


주목해야 할 이슈

(IEA OMR 2019.02.13) 2018년과 2018년 4분기 글로벌 원유 수요 성장은 각각 전년비

130만 b/d, 140만 b/d로 견고했음. 2019년 수요 성장은 140만 b/d로 추정되며 이는

1월에 발간된 OMR 예측치와 동일함. 낮은 유가와 중국의 신규 석화 프로젝트 가동이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유가 상승도 제한적.

2019년 1월 세계 원유 공급량은 빈 협약 (Vienna Agreement)과 알버타 (Alberta) 지역의

감산 효과로 인해 140만 b/d 하락한 9,970만 b/d 기록. 비 OPEC 국가들의 공급 증가량은

2018년 270만 b/d, 2019년 180만 b/d로 추정됨. 이는 주로 미국에서 생산량이 증가하기

때문. OPEC 국가들의 1월 공급 증가량은 93만 b/d 하락한 3,083만 b/d로 4년 저점 수준에

근접하였음. 빈 협약 (Vienna Agreement)에서 약속한 감산 조치의 이행률은 86%임.

사우디, UAE, 쿠웨이트는 합의량보다 더 감산했으며 비OPEC 회원국들은 단지 25%만큼

이행하였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2월 둘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상승. 주간 기준 DowDupont

+4.9%, BASF +6.0%, Formosa Plastics -0.5%. 에너지기업의 주가도 상승 시현.

ExxonMobil +5.0%, EOG Resources (셰일기업) +8.4%,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0.3%


Chemical Watch_190218.pdf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9_2015.zip


Posted by 백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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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석유화학담당. by 백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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