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및정유

중국 전기차 백인회 요약정리

중국 전기차 백인회 요약정리_현대 백영찬_160126_pdf.pdf

1/20(월)부터 1차 대이란 무역제재가 완화됩니다. 금번 무역해제조치는 석유화학제품, 자동차부품, 일부 비철금속 등입니다. 반면 원유, 철강제품, 조선 등은 기존 제재를 계속 받습니다. 이와 관련된 화학/정유업종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석유화학
- 이란 수출증가로 PE 제품 가격하락 가능성은 거의 없음
- 그 이유는 2013년 이란의 대중국 PE 수출물량은 124만톤으로 2012년대비 14% 증가함. 서방의 대이란제재에 중국은 동참하지 않았음
- 따라서 이란 화학제품 무역해제가 되어도 대중국 PE 물량이 새삼스럽게 증가할 이유가 없음. 오히려 수출금지 되었던 유럽으로 이란산 PE 유입될 경우 일시적으로 대중국 이란 PE물량 감소 가능성 있음
 
2. 원유
- 당장 영향은 없음. 오는 6월경 이란산 원유금수 조치 해제여부 결정 예정
- 금수조치로 인해 2013년 이란의 원유수출물량 153만b/d로서 2012년대비 약 100만b/d 감소함
- 이란이 원하는 것은 바로 원유수출 금수조치 해제임. 이란산 원유금수 조치 해제시 하반기 국제유가는 다소 하향압박을 받을 가능성 높음

이란 핵 제재관련_현대 백영찬_140114.xls

안녕하세요?
현대증권 화학/정유담당 백영찬입니다.
 
5월에 IEA에서 Medium-Term Oil Market Report가 발간되었습니다. 동자료는 일년에 두번(5월,10월) 발간됩니다.
중요내용을 번역하고 살펴본 결과, 중요 시사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원유수요 : 2018년까지 평균 1.2% 성장. 금년보다 내년 성장이 더 클 것으로 전망
2. 원유공급 : OPEC 생산량은 감소하고 비OPEC(특히 북미) 생산량 증가
3. 정제설비 증설 : 2013년(순증가 1.2백만b/d)대비 2014~15년 감소할 전망
4. 미국 정유업체들의 경쟁력은 확대되는 반면, 고비용 구조의 유럽 정유사들의 설비폐쇄 지속
5. 국제유가 : 장기적인 하향 안정화 전망(2013년 $109, 2018년 $93)
 
이상입니다.
 
첨부를 보시면 IEA 번역내용과 시사점,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EA 중기 원유시장 전망_현대 백영찬_130530.doc

MT OMR 2013_overview_130523.pdf

5/7~5/8 북경 출장 다녀온 결과물입니다.

탐방 미팅내용 및 중국 석탄화학 영향분석에 대해 아래 첨부파일로 정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외탐방정리_중국 석탄화학 기업방문_현대증권 백영찬_130509.xls

WPM 사업추진 10개 컨소시엄 선정

-총 10개 사업분야, 각 분야별 1,000억 원의 R&D 자금 지원. 사업분야 안에서 선정된 각 기업들에 대해서 총 1000억원의 자금 지원 규모이기 때문에 각 기업별로 돌아가는 지원금은 크지 않을 전망.-

포스코·LG화학·삼성SDI·LG이노텍·제일모직·효성·코오롱FM·사파이어테크놀로지·아미노로직스 등 9개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점할 10대 핵심소재(WPM) 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유일하게 2개 사업을 주관한다. 10대 소재별 컨소시엄에 9개 주관기업과 220여개 참여 기업 및 연구기관이 함께하게 된다.

2일 지식경제부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입해 세계 시장을 선점할 10대 핵심소재를 개발하는 WPM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했다. 주관기관과 참여기업의 별도 이견이 없는 한 이대로 이달 중순 확정된다.

주요 사업별로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소재 개발에는 제일모직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삼성전자·LG화학·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한다. 고(高)에너지 2차전지용 전극소재 개발에는 삼성SDI를 주관기관으로 엘앤에프신소재·SK에너지·사프트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삼성·LG그룹 차원 자존심 대결로 비유됐던 2차전지 차세대 소재 개발 주도권은 일단 삼성이 쥐게 됐다.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는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주관으로 일진디스플레이와 서울반도체 등이 포함됐다. 또 고효율 전력변환 에너지 반도체와 LED·반도체 공정에 적용 가능한 세라믹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소재 개발에는 LG이노텍이 주관기관으로 SKC솔믹스와 현대차 등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번 사업 진행에 있어 중소기업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육성과 고용창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사업단에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은 100여개로 전체 참여기관 중 45% 이상을 차지하도록 안배했다. 동일 과제에 대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경합시 평가 결과가 비슷할 경우, 중소·중견기업에 가점을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 또 R&D 정부 지원금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실제 2차전지 과제는 삼성SDI 주관의 컨소시엄은 총 19개 참여기업 중 15개 중소기업과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상생협력을 추진키로 해 최종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ED 사파이어 개발 과제와 바이오·메디컬 소재 개발 과제는 각각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아미노로직스 등 중소기업이 아예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참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중소기업 중심의 특허실시권 부여 등을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글로벌 소재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WPM 사업에 참여하는 100여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수렴하고, 특허 전용실시권은 중소기업 비율이 상대적으로 큰 참여기업 중심으로 협약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10개 사업단은 향후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정부 R&D 자금 지원과는 별도로 기업이 5조3000억원의 투자를 집행, 3200억달러 규모의 세계 시장에서 325억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이달 중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는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