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정제마진은 견조한 상황
▶제품 및 산업 동향, 그리고 전망
- 국제유가 유종별 혼조. WTI 53.6달러 (+1.4%, 10/10기준), Dubai 57.5달러 (-0.7%) 기록.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5.6달러로 전주대비 0.7달러 하락. 래깅마진 또한
4.5달러로서 전주대비 2.4달러 하락
- 합성수지 가격 하락: LDPE -3.2%, PP +1.5%, ABS -0.7%, PVC 전주와 동일
- 합섬원료 가격 혼조: PX +1.1%, PTA +0.8%, MEG -2.8%
- 고무체인 가격 상승: BD 변화 없음 (1,160달러), 천연고무 +2.4% (1,270달러)
- [화학]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은 중국의 국경절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많지 않았음. LDPE와
ABS 등 합성수지 가격은 약세를 지속. 미중 협상에 대한 우려감이 상존하고 있고, 전방산업의
제한적인 가동률 상승으로 재고수요는 여전히 낮은 수준
- [정유] 주간기준 Gasoline과 Diesel 가격 각각 2.2%, 0.8% 상승. 반면 B-C (HSFO) 가격은
전주대비 8.7% 하락. 싱가폴과 중동지역 Fujairah의 Gasoline 주간재고 각각 3.8%, 13.7%
감소. 최근 정제마진 하락은 B-C 재고증가와 가격하락 때문임. IMO 2020 시행에 따른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 때문으로 추정. 실질적인 정제마진은 여전히 견조한 상황
- [태양광] 현물가격 기준 폴리실리콘 7.61달러/kg로 전주와 동일. 반면 다결정모듈 가격은
0.20달러/와트, 전주대비 0.5% 하락
▶기업 Review: Winner & Loser
- Winner: 롯데케미칼 +4.3% (미중 스몰딜 합의에 대한 기대감 반영)
- Loser: GS -0.9% (주간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실적 우려)
- Global 기업: 글로벌 E&P 기업 주가 상승 (ExxonMobil +0.4, Valero +2.7%, EOG
Resources: 셰일기업 -2.7%), 화학기업 주가는 혼조 (Dupont -7.3%, BASF +2.0%,
Formosa Plastics 전주와 동일)
▶추천종목 및 관심종목
- 정유기업 (S-Oil/SK 이노)에 대한 Positive 유지. 2020 년 수급밸런스 개선, 중국 석유제품
품질강화에 따른 노후화된 설비폐쇄, 원유수출 증가에 따른 WTI 가격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임
- 화학업종 내 관심종목은 롯데케미칼 (4 분기부터 전년대비 이익증가, 2020 년 증익 예상),
코오롱인더 (하반기 CPI 판매량 증가),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증설/아라미드 실적개선)
▶주목해야 할 이슈: 허리케인 배리 (Barry)로 7월 미국 원유생산량은 큰 폭 감소
- 2019년 7월 미국 원유 생산량은 276,000 b/d만큼 감소.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인한
원유생산량 감소 중 10년 만에 가장 큰 감소였음. 이번 원유 생산량 감소는 일시적이며
지리적으로 걸프만 지역에 국한되었음. EIA는 미국 원유 생산량이 2019년 남은 기간 동안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일부 생산 시설이 허리케인 배리 (Barry)에 대비해 철수하면서 7월
멕시코 걸프만 지역의 원유 생산량은 332,000 b/d만큼 감소했음. 배리 (Barry)가 접근한 7월
중순 멕시코만 283개의 석유 및 가스 플랫폼 (지역 전체의 약 42%)이 허리케인을 피하기 위해
가동이 중단되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