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전주대비 상승. 전주대비 WTI +1.3% (현재 63.9달러/배럴), Dubai +2.4%
(70.5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3.9달러로 전주대비 0.3달러 상승
- Ethylene 가격 전주와 동일 (960달러/톤) 및 BD는 1.6% 하락 (92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상승. HDPE +0.9%, ABS +0.6% PVC 전주와 동일, 가성소다 +2.7%
- 합섬원료 가격 반등. PX +2.9%, MEG -0.8%, PTA +1.2%, 천연고무 +4.1%, 합성고무
-4.9% (SBR 현재 1,350달러)
- [화학] 4월 상업생산을 목표로 했던 말레이시아 Petronas RAPID에서 화재 발생. 정제설비
관련 탈황설비 (ARDS)에서 화재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 등은 전해지지 않음. 30만b/d
정제설비 (CDU)와 120만톤 NCC의 상업생산은 5~6월로 지연될 전망
- [정유] 4월 둘째 주 GS 칼텍스 #3 PX공장 (55만톤)의 예상하지 못한 가동률 하락 이슈 발생.
촉매 관련 문제로 인해 60%까지 가동률 하락 추정. 갑작스런 공급 감소 소식과 말레이시아
Petronas RAPID 화재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역내 PX/PTA 가격 동시에 반등
▶향후 가격 전망
- 1 월 재고확보 수요 둔화로 인해 1~2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세 기록. 그러나 폴리에스터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는 4~5 월에는 제품가격 상승 예상. 낮아진 재고와 계절적 수요가
맞물리고, 정기보수에 대비한 구매수요도 유입될 것으로 판단됨
▶주목해야 할 이슈
(OMR 2019.04.11) 2018~2019년 세계 원유 수요증가는 전월 보고서와 동일한 각각 130만
b/d, 140만 b/d로 추정됨. 2019년 1~2월 중국, 인디아, 미국에서의 원유수요 증가는 100만
b/d인 것으로 추정됨. OECD 수요는 2014년 말 이후 2018년 4분기 처음으로 감소했고,
2019년 1분기에도 증가하지 못하였음. OPEC+의 감산조치와 베네수엘라 정전사태로 세계
원유 공급량은 3월 34만 b/d 감소함. 2019년 비OPEC 생산량은 170만 b/d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2018년 280만 b/d). OPEC 원유 생산량은 3월 55만 b/d 축소된 3,010만 b/d 기록.
사우디 생산량은 2년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감소하였고, 감산 이행률은 153% 기록. OECD 원유
재고는 3개월 연속 상승 이후 2월에는 2,170만 배럴만큼 감소함. 해당 감소량은 5년 평균
감소량인 510만 배럴보다 큰 수치였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4월 둘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상승. 주간 기준 DowDupont +4.1%, BASF +3.4%,
Formosa Plastics +0.5%.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혼조. ExxonMobil -1.9%, EOG
Resources (셰일기업) +6.8%,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