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와 정제마진 모두 강세 지속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상승 지속. 전주대비 WTI +0.8% (현재 71.3달러/배럴), Dubai +6.3%
(74.5달러/배럴). Diesel과 Gasoline 가격상승도 지속되면서 정제마진 강세 시현. Nonlagging
마진 6.0달러/배럴로서 전주대비 0.7달러/배럴 상승
- Ethylene가격 전주와 동일, BD가격 9.8% 상승 (현재 1,80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혼조. HDPE 변화 없음, ABS +1.0%, PVC -2.7%, 가성소다 -6.7%
- 합성섬유 가격 하락. PX -1.1%, PTA +1.4%, MEG -1.6%, 천연고무 +1.4%, 합성고무
SBR +2.2% (현재 1,840달러)
- BD가격 강세 지속되면서 합성고무 가격도 상승. 금호석유에 긍정적인 뉴스임. 4~5월
국제유가 강세로 인해 Naphtha가격 상승 부담 지속. 다만 6~9월 Naphtha투입을 축소하고
LPG비중을 확대함에 따라 화학기업 원가상승은 5월이 정점일 전망
- 춘절 연휴 이후 높아진 중국 내 재고소진 및 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센티멘트 악화로 3~4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보합 시현. 5 월 Ethylene 가격 하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다시
합성수지/합섬원료 가격 반등할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주목해야 할 이슈
- (FT 2018.05.13) ADNOC (아부다비 국영석유기업)는 2025년까지 정유/화학설비
신증설을 위해 총 48조원을 투자할 예정임. 이는 미국 셰일가스를 기반한 에탄크래커 증설
이후, 2020년 이후에는 중동의 대규모 신증설이 예상된다는 의미임. 중장기적으로 화학 수요
증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 투자로 판단됨
▶정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전략
- 5월 셋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상승함. 주간기준 DowDupont +1.0%, BASF +2.4%,
Formosa plastics +3.2%.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국제유가 상승에 동반하면서 상승 지속. 특히
독립 정유사와 셰일기업의 주가 상승폭 확대됨. ExxonMobil +0.0%, EOG Resources
(셰일기업) +7.1%,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5.2% 기록
- 정유기업의 주가 조정 시 적극적인 매수 전략 유효.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석유제품 재고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정제마진 상승 예상. 화학기업에 대한 Positive 의견 유지. 춘절 이후
중국의 재고축소와 수요회복으로 인해 역내 합성수지와 합섬원료 가격 반등 예상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0518.zip
Chemical Watch_18052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