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상승 지속, 화학제품은 약보합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3주 연속 약세. 전주대비 WTI -0.8% (현재 70.5달러/배럴), Dubai -0.5%
(70.9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6.3달러로서 전주대비 0.2달러 상승.
Diesel 가격 강세와 전주 미국 Gasoline 재고 1.3% 감소하면서 정제마진 3주 연속 상승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1.5% (현재 1,350달러/톤), BD가격 +1.8% (1,680달러/톤)
- 합성수지 약세 지속. HDPE -1.5%, ABS -0.5%, PVC +0.5%, 가성소다 +2.4%
- 합성섬유 가격은 반등. PX +1.1%, PTA +0.4%, MEG +0.3%, 천연고무 +2.3%, 합성고무
SBR +0.6% (현재 1,660달러)
- 6월 Gasoline재고 증가하면서 정제마진에 대한 우려감 있었음. 그러나 정제마진은 저점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 그 이유는 7월 미국 Gasoline 재고가 2주 연속 감소하였고, 절대가격도
오히려 상승하고 있기 때문임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보합 예상. 무역분쟁의 불확실성
해소시기에 따라 9 월부터 제품가격 상승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주목해야 할 이슈
- (FT 2018.07.16) FT뉴스에 따르면 이란은 미국의 향후 경제 제재에 맞서 아시아 원유
수입국가들에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전언. 2018년 5월기준 이란의 원유 수출은 270만 b/d.
이중에서 65%가 인디아/중국/한국/일본으로 수출되었음. 중국은 미국의 이란 원유수입
금지조치에 동의할 의사가 없다고 밝힘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7월 셋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혼조세. 주간기준 DowDupont -0.8%, BASF +1.1%,
Formosa Plastics -2.3%.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미중 무역 및 환율분쟁 격화로 인한 경기
우려감 반영하면서 하락. ExxonMobil -2.3%, EOG Resources (셰일기업) -2.9%,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1.1% 기록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0720.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