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강보합, 화학제품 가격은 혼조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강보합. 전주대비 WTI -0.4% (현재 68.1달러/배럴), Dubai +0.4%
(71.2달러/배럴). Non-lagging마진 5.3달러/배럴로서 전주대비 0.1달러/배럴 상승. 단기
유가 강세로 3주 연속 하락하였던 정제마진 상승 반전
- Ethylene 전주대비 5.3% 하락, BD가격 9.8% 상승 (현재 1,46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혼조. HDPE +0.4%, ABS -0.5%, PVC와 가성소다 전주와 동일
- 합성섬유 가격 보합. PX +0.8%, PTA 전주와 동일, MEG -0.2%, 천연고무 -0.7%, 합성고무
SBR +3.0% (현재 1,700달러)
- Ethylene 가격 하락. 지역별 가격차이 확대에 따른 역외물량 유입과 3~4월 과도한
가격상승에 따른 가격 저항으로 추정. 다만 HDPE/PET chip/SM 등 가격은 4월 이후
상승하고 있음. 아시아 Ethylene 가격 하락이 합성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 춘절 연휴 이후 높아진 중국 내 재고소진 및 글로벌 무역분쟁에 따른 센티멘트 악화로 3~4 월
화학제품 가격은 약보합 시현. 5 월 Ethylene 가격 하락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다시
합성수지/합섬원료 가격 반등할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 (FT 2018.04.23) 국제유가 상승과 생산성 확대로 인해 미국 셰일기업들의 구조적인
실저개선이 진행되고 있음. Wood Mackenzie에 따르면, 대형 셰일오일 회사들은
원유가격이 배럴당 $53 수준을 넘어설 때 순현금흐름이 발생한다고 전언. 개선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2019~20년 CAPEX 확대와 원유/가스 생산량 증가가 기대됨
▶정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전략
- 4월 마지막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기준 DowDupont -2.6%, BASF -0.7%,
Formosa Plastics -1.9%. 에너지 기업 주가 또한 국제유가 둔화와 연동하면서 보합국면
시현. ExxonMobil -1.5%, Valero Energy +1.1%, Phillips 66 +0.3% 기록
- 정유기업의 주가 조정 시 적극적인 매수 전략 유효.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석유제품 재고와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정제마진 상승 예상. 화학기업에 대한 Positive 의견 유지. 춘절 이후
중국의 재고축소와 수요회복으로 인해 역내 합성수지와 합섬원료 가격 반등 예상
20180427.pdf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0427.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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