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및정유

정제마진 강보합 지속, 화학제품은 가격 하락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약세 지속. 전주대비 WTI -3.1% (현재 69.1달러/배럴), Dubai -1.5%

(78.1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7.0달러로서 전주대비 0.1달러 상숭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2.7% (현재 1,070달러/톤), BD가격 -14.9% (1,06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하락. LDPE -0.9%, ABS -2.8%, PVC -2.3%, 가성소다 -4.9%

- 합섬원료 가격 하락. PX -4.4%, MEG -2.3%, PTA -2.7%, 천연고무 -0.8%, 합성고무

-6.9% (현재 1,545달러)

- 미중 무역분쟁 영향과 국경절 이후 재고확보 수요둔화로 인해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은 하락세

지속. 다만 단기 바닥 신호가 조금씩 나오고 있음. 전주 BD가격은 톤당 1,060달러로서

Ethylene가격보다 낮아졌음. 또한 Naphtha대비 BD 스프레드도 톤당 390달러로서

BEP수준 (300달러)에 근접하고 있음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점증되면서 하반기 화학제품 가격의 상승시점은 불투명한 상황

▶주목해야 할 이슈

- (WSJ 2018.10.18) WSJ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IMO 2020 (2020년 1월부터

적용되는 선박유의 황함량 기준 강화조치)을 완화하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함.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비용상승을 우려한 해운사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IMO 2020

적용 관련 일정기간 유예 및 계도기간 등을 주장한 것임. UN산하 기구인 IMO 조직특성상

IMO 2020 자체를 연기하는 것은 불가능함. 다만 향후 미국의 압력이 지속될 경우 2020년

상반기 일정기간의 유예기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10월 셋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owDupont -3.6%, BASF -2.0%,

Formosa Plastics -2.8%. 에너지기업의 주가도 국제유가 하락과 함께 동반 약세 시현

ExxonMobil +0.7%, EOG Resources (셰일기업) -3.7%,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14.3%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