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 지속, 기초유분 가격은 상승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지속. 전주대비 WTI -10.7% (현재 50.4달러/배럴), Dubai -8.0%
(60.5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8.1달러로서 전주와 동일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1.0% (현재 980달러/톤), BD가격 +2.4% (1,075달러/톤)
- 합성수지 하락 지속. LDPE 전주와 동일, ABS -3.3%, PVC +1.2%, 가성소다 변화 없음
- 합섬원료 가격 하락 폭 확대. PX -7.2%, MEG -6.9%, PTA -7.7%, 천연고무 -0.8%,
합성고무 전주와 동일 (현재 1,470달러)
- 국제유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정유업 4분기 수익성 악화 가능성 증대. 4분기 평균 래깅기준
정제마진 (11/23 기준)은 배럴당 4.4달러로서 전분기대비 2.0달러 하락. 다만 12월 국제유가
하락이 진정된다면 견조한 Diesel 수익성을 바탕으로 래깅 마진은 개선될 수 있음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무역분쟁의 불확실성이
점증되면서 하반기 화학제품 가격의 상승시점은 불투명한 상황
▶주목해야 할 이슈
- (ICIS 2018.11.23) 아시아 Naphtha가격은 11/23기준 톤당 488달러로서 14개월 만에
500달러 미만을 기록. 이는 공급과잉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시장 센티멘트 악화에 기인함.
한편, 중국 BPA가격은 수요 약화 및 위안화 절하로 인해 12개월 저점을 기록. 중국의
BPA수입가격은 전주대비 톤당 100달러 하락한 1,450달러 기록. 위안화 절하로 인해 BPA
수입수요는 감소했으며 시장 센티멘트 약화로 인해 중국 업체들은 가동률을 조정하고 있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11월 셋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owDupont -4.7%, BASF
-5.3%, Formosa Plastics -0.5%. 에너지기업의 주가도 약세 지속. ExxonMobil
-4.4%, EOG Resources (셰일기업) -4.3%,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8.2%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1123.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