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전주대비 하락. 전주대비 WTI -2.7% (현재 52.5달러/배럴), Dubai -1.7% (59.6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3.1달러로 전주대비 0.2달러 하락 - Ethylene (750달러/톤) 전주대비 2.6% 하락, BD (1,090달러/톤)는 4.8% 상승 - 합성수지 가격 하락. LDPE -1.0%, PP -1.0%, ABS -0.7%, PVC +1.2%, 가성소다 +3.1% - 합섬원료 가격도 약세 지속. PX -5.0%, MEG +0.6%, PTA +0.1% - 천연고무 -1.9% (1,520달러), 합성고무 +0.4% (SBR 현재 1,400달러) - [화학] Ethylene 수요약세가 지속되면서 아시아 Ethylene 가격은 2010년 이후 최저 수준 기록. 전주 한화토탈 대산공장의 재가동 이후 또 다시 트러블로 인한 가동중단 발생. 일시적인 공급감소 우려감으로 BD가격 3주 연속 상승. 몬순시기에 대비한 인도 수요는 증가한 반면, 미국산 PVC 물량유입 감소로 인해 아시아 PVC가격 강보합 지속 - [정유]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주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주간재고 모두 증가하였음. 또한 싱가폴 Gasoline 가격이 전주대비 배럴당 1.2달러 (1.9% WoW) 하락함
▶향후 가격 전망 - 미중 무역분쟁의 관세 증가와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반기 화학소재 수요에 대한 우려감 상존.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따른 국제유가 불안정성 또한 증가하면서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도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EIA 2019.06.11) EIA는 2019년 브렌트유 평균가격으로 배럴당 67달러를 전망하며,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배럴당 3달러 하향 조정된 수치임. 2020년 평균가격으로는 배럴당 67달러를 전망하여 이전 전망치와 동일함. 2019년 평균 유가를 하향 조정한 이유는 글로벌 원유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했기 때문. EIA는 2019년 글로벌 원유재고가 30만b/d만큼 감소하고 2020년에는 30만b/d만큼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세계 원유수요는 2019년 120만b/d, 2020년 140만b/d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2018년 미국 원유생산량은 1,100만b/d에 도달했음.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2019년 140만b/d, 2020년 90만b/d 각각 증가하고 2020년 평균 생산량은 1,330만b/d로 전망함. EIA는 2019년 4~9월 여름철 driving 시즌 미국 regular gasoline 소매가격 평균을 갤런당 2.76달러로 전망함. 이는 지난 여름의 갤런당 2.85달러보다 낮은데, 여름철 낮은 유가 전망치를 반영했기 때문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6월 둘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혼조. 주간 기준 Dupont +2.0%, BASF -1.3%, Formosa Plastics +1.8%. 에너지기업의 주가는 보합세 시현. ExxonMobil -0.3%, EOG Resources (셰일기업) +0.7%,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2.7%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전주대비 약세 시현. 전주대비 WTI +0.9% (현재 54.0달러/배럴), Dubai -4.1% (60.6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3.3달러로 전주대비 0.3달러 상승 - Ethylene (770달러/톤) 전주대비 12.5% 급락, BD (1,040달러/톤)는 3.0% 상승 - 합성수지 가격 하락. LDPE 전주와 동일, PP -2.8%, ABS -0.7%, PVC 전주와 동일 - 합섬원료 가격도 약세 지속. PX +0.7%, MEG -3.3%, PTA -5.3% - 천연고무 전주와 동일 (1,550달러), 합성고무 전주와 동일 (SBR 현재 1,395달러) - [화학] 아시아 Ethylene 가격 2주 연속 급락. 다운스트림 (PE/MEG/SM 등) 수요는 부진한 반면, 아시아 크래커들의 높은 가동률로 인해 공급과잉 지속 중. 반면 BD는 LG화학 대산공장의 일시적인 가동중단 소식에 따른 공급부족 우려감으로 가격 상승 - [정유]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주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주간재고 모두 증가하였음. 또한 싱가폴 Diesel 가격 전주대비 배럴당 5.0달러 (6.4% WoW) 하락함
▶향후 가격 전망 - 미중 무역분쟁의 관세 증가와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반기 화학소재 수요에 대한 우려감 상존.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따른 국제유가 불안정성 또한 증가하면서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도 당분간 약세를 지속할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ICIS 2019.06.05) 시장참가자들은 미중 간 관세 인상 이후 미국산 MEG, DEG가 중국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음. 2017년 미국산 MEG와 DEG의 주요 수출처는 멕시코와 중국이었으며, 일부 물량은 유럽으로 수출되었음. 2018년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되면서 상황은 변했고 미국의 중국 수출물량은 줄어들고 대신 북미와 유럽으로 수출이 전환되었음. 섬유 산업은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된 이후 주목 받고 있음. 중국의 2018년 섬유제품 (HS Code No 60-63) 수출액은 1,905.7억 달러이며, 미국 수출 비중이 21.8%인 415.8억 달러에 달함. 따라서, 만약 미국이 섬유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면 이는 중국 섬유 수출에 큰 충격을 줄 것임. 미국이 모든 중국산 섬유제품에 추가관세 부과 시 중국은 공급업체들을 중국 밖인 동북아나 동남아로 바꿀 것이나 이러한 전환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일부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이 선별적으로 중국산 섬유제품 수입을 줄일 것이라 말하지만 미국이 중국산 수입을 중지할 가능성은 낮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6월 첫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상승. 주간 기준 DowDupont +14.0%, BASF +3.8%, Formosa Plastics -0.5%. 에너지기업의 주가 또한 상승. ExxonMobil +5.4%, EOG Resources (셰일기업) +3.3%,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