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및 산업 동향, 그리고 전망 - 국제유가 전주대비 하락. 전주대비 WTI -7.6% (현재 55.6달러/배럴), Dubai -7.2% (61.0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7.0달러로 전주대비 0.2달러 하락 - Ethylene (790달러/톤) 전주대비 5.3% 상승, BD (1,100달러/톤)도 2.8% 상승 - 합성수지 가격 혼조. LDPE +1.0%, PP -1.4%, ABS -0.7%, PVC 및 가성소다 전주와 동일 - 합섬원료 가격 약세. PX -4.1%, PTA -2.0%, MEG +4.0% - 천연고무 +1.4% (1,400달러), 합성고무 -4.0% (SBR 현재 1,315달러) - [화학] 정기보수와 일시적인 공급감소로 인해 역내 기초유분 (Ethylene/BD) 가격 상승. 그러나 아직까지 다운스트림 수요증가는 제한적으로 보임. 합성수지와 합섬원료, 합성고무 (SBR) 가격 모두 약세 시현. MEG는 너무 낮은 가격에 대한 반발로 전주 가격 상승함 - [정유] 7월 셋째 주 정제마진은 전주대비 소폭 하락. 복합정제마진 (래깅반영) 전주대비 배럴당 0.7달러 하락한 8.2달러 기록. 그러나 향후 정제마진 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됨. 7/17기준 싱가폴 경질제품 (휘발유/납사 등) 재고는 10.2백만배럴로서 연초 이후 가장 낮은 재고수준을 기록. 또한 전년동기와 비교해도 26.7% 낮은 상황. 중국 독립 정유사 (teapot) 수익성 악화로 인해 낮은 가동률과 공급감소 지속될 전망
▶기업 Review: Winner & Loser - 주간 Winner: LG 화학 +4.9% (7 월 ABS 스프레드 개선, 하반기 전지사업 실적호전 기대) - 주간 Loser: 한화케미칼 -3.5% (7 월 가성소다 가격 약세, 태양광 셀/모듈 가격 하락 등) - Global 기업: 유가하락으로 글로벌 E&P 기업 주가는 하락 (ExxonMobil -3.4%, BP -5.2%), 화학기업 주가는 상승 (Dupont +0.1%, BASF +1.0%, Shin-Etsu +2.6%)
▶추천종목 및 관심종목 - 정유기업 (SK 이노/S-Oil)- 정유기업 (SK 이노/S-Oil)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Gasoline 재고감소와 IMO 2020 시행으로 하반기 정제마진 개선 예상. 화학업종 최선호주로는 LG 화학/한화케미칼 유지. 차선호주로는 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롯데케미칼을 각각 제시함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전주대비 상승. 전주대비 WTI +4.7% (현재 60.2달러/배럴), Dubai +7.1% (65.7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7.2달러로 전주대비 1.0달러 상승 - Ethylene (750달러/톤) 전주대비 1.4% 상승, BD (1,070달러/톤) 변화 없음 - 합성수지 가격 상승. LDPE +1.0%, ABS +2.1%, PVC 변화 없음, 가성소다 -4.6% - 합섬원료 가격은 혼조. PX +5.2%, MEG -3.8%, PTA -3.8% - 천연고무 -3.5% (1,380달러), 합성고무 전주와 동일 (SBR 현재 1,370달러) - [화학] 아시아 합성수지 (PE/PP/ABS) 가격 3주 연속 상승. 중국의 낮아진 재고수준으로 인해 국제유가 상승에 연동하는 제품 상승으로 추정. 9월 계절적 성수기까지 합성수지 가격은 당분간 강보합 지속 전망. 반면 합섬원료는 공급과잉 이슈로 인해 약세 지속할 듯 - [정유] 7월 둘째 주 정제마진 (래깅미반영) 배럴당 7.2달러로서 전주대비 1.0달러 상승. 래깅을 반영한 복합마진은 8.9달러로서 전주대비 1.7달러 급등. 지난 5~6월 모두 정제마진은 BEP 미만이었으나 7월부터 BEP 이상으로 상승 중. 2분기 Gasoline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아시아 재고는 과거대비 낮은 수준이었음. 그러나 6월부터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Gasoline 가격도 동반 상승하며 정제마진 강세로 전환
■향후 가격 전망 - 미중 무역분쟁의 완화 스탠스와 중국의 낮은 화학제품 재고수준으로 인해 당분간 화학제품 가격은 강보합 국면 예상. 다만 과거와 다른 재고확보 수요 규모 및 중국의 경기부양책 영향력 감소 등은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음
■주목해야 할 이슈 (ICIS 2019.7.13) 허리케인 베리 (Barry)가 토요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상륙하면서 미시시피 강 근처에 있는 석유화학 공장들을 위협하고 있음. 루이지애나는 석화제품의 중요한 원천지로 일부 제품은 미국 전체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많은 화학 공장들은 Lake Charles에 위치해 있으며, 일부 공장들은 Baton Rouge, Geismar, Plaquemine시를 지나는 미시시피 강 근처에 위치해 있음. Barry의 예상 경로는 앞서 언급한 루이지애나에 위치한 공장들을 지나감. 현재 Balle Chasse에 위치한 Philips 66 정유설비 (26만b/d)만 허리케인에 대비하여 가동이 중지됨. Convent와 Norco 시에 있는 Shell 정제설비 가동률이 낮은 수준이라는 전언. 각각의 정제처리량은 23.5만b/d, 23.8만b/d임. 이미 Barry는 멕시코 걸프만의 석유 시추 설비 가동을 중지시키면서 원유가격 상승을 야기했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7월 둘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upont -3.0%, BASF -3.7%, Formosa Plastics -0.5%. 에너지기업은 국제유가 및 정제마진 강세로 인해 주가 상승. ExxonMobil +2.0%, EOG Resources (셰일기업) +2.6%,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3.6%, Phillips66 (독립 정유사) +3.6%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전주대비 하락. 전주대비 WTI -1.6% (현재 57.5달러/배럴), Dubai -5.3% (61.3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6.2달러로 전주대비 2.0달러 상승 - Ethylene (740달러/톤) 전주대비 2.8% 상승, BD (1,070달러/톤) 또한 1.4% 상승 - 합성수지 가격 상승. LDPE +3.1%, ABS +0.7%, PVC 변화 없음, 가성소다 -1.5% - 합섬원료 가격 또한 상승. PX -0.1%, MEG +1.9%, PTA +4.6% - 천연고무 -1.4% (1,430달러), 합성고무 +1.5% (SBR 현재 1,370달러) - [화학] 아시아 기초유분 및 합성수지 가격 모두 상승. 이는 1) 무역분쟁 협상 개선 기대감 반영, 2) 일부 제품 공급감소 이슈 (PTA 대규모 정기보수 시작 등) 때문임. PE가격의 경우 인디아 수요개선 기대감과 중국 환경감찰로 인한 공급감소로 인해 가격 반등 - [정유] 7월 첫 주 정제마진 (래깅미반영) 배럴당 6.2달러로서 전주대비 2.0달러 상승. 래깅을 반영한 복합마진은 7.1달러로서 전주대비 4.4달러 급등. 지난 5~6월 모두 정제마진은 BEP 미만이었으나 7월부터 BEP 이상으로 상승 중. 역내 Gasoline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 반등하면서 Gasoline crack 8.2달러까지 상승.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정유기업의 실적증가 전망. 또한 IMO 2020 시행으로 4분기 Diesel 수익성 상승 예상됨
▶향후 가격 전망 - 미중 무역분쟁의 관세 증가와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지며 하반기 화학소재 수요에 대한 우려감 상존.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따른 국제유가 불안정성 또한 증가하면서 아시아 화학제품 가격도 당분간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
▶주목해야 할 이슈 (ICIS 2019.7.4) 중국의 내수 석유제품 공급은 단기간 동안 충분할 것으로 기대됨. 이는 산동지역 독립 정유사들이 생산을 재개했기 때문. 하지만, 일부 독립 정유사들은 재고 통제를 위해서 가동률을 낮출 수도 있음. 다운스트림 업체들과 트레이더들은 그날 그날 필요한 물량만 구매하고 있으며, 국영 정유사로부터의 주문량은 크게 감소했음. 산동지역 독립 정유사들의 전체가동률은 6월 중순 69%에서 6월 27일 67.8%까지 하락했음. 대부분 정유사들은 정기보수를 끝내고 생산을 재개했음. 독립 정유사들의 정제마진은 8개월 동안 적자영역이었음. 손실이 점차 증가하면서 일부 독립 정유사들은 가동을 중지하거나 생산량을 줄였음. 산동지역 20개 독립 정유사들의 6월 말 석유제품 재고는 65.7만톤으로 2주 전 대비 5.3% 감소했음. 휘발유 재고는 6월 중순 대비 7.9% 감소한 31.5만톤이며 경유 재고는 2.8% 감소한 34.2만톤임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7월 첫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upont -1.8%, BASF -2.1%, Formosa Plastics -0.7%. 에너지기업 또한 국제유가 하락으로 주가 약세 시현. ExxonMobil -0.7%, EOG Resources (셰일기업) -4.9%,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4.4%, Phillips66 (독립 정유사)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