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가격 반등, 정제마진은 약세 지속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약보합 지속. 전주대비 WTI -2.7% (현재 51.2달러/배럴), Dubai +2.6%
(59.7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4.6달러로서 전주대비 0.3달러 하락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3.8% (현재 810달러/톤), BD가격 +0.9% (1,10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반등. LDPE +1.0%, ABS -0.3%, PVC +1.2%, 가성소다 전주와 동일
- 합섬원료 가격 혼조. PX +1.2%, MEG -3.4%, PTA -0.5%, 천연고무 전주와 동일, 합성고무
+0.4% (현재 1,400달러)
- 전주대비 기초유분 및 합성수지 가격 반등. 반등의 배경은 1) 12월 OPEC 감산 뉴스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 기대감 반영, 2) 7월 이후 가격 하락 폭 확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 3) 2019년
1월 일부 재고확보 수요 발생 가능성에 따른 유입으로 추정됨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12 월 OPEC 감산과 유럽지역
공급축소 등으로 인해 단기 화학제품 가격은 강보합 국면 예상
▶주목해야 할 이슈
(ICIS 2018.12.14) 동남아시아 지역의 PE 현물 수입가격은 신중한 시장 전망으로 인해
미미한 무역 거래량 속에서 안정적이었음. 비록 중국 시장에서 전주대비 가격이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지역의 주요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가격약세를 지지했음. 사우디 공급업체는
1월 인도물 가격 (CFR SEA)을 톤당 20달러만큼 인상했지만 구매자들의 저항에 부딪힘.
대부분의 해외 공급업체가 1월 인도물에 대한 판매를 지난주에 마무리하면서 금주 공급물량은
부족했었음. 추가적인 가격 하락 가능성 및 미국산 물량의 이용 가능성이 시장 센티멘트를 더
악화시켰으며, 특히 LLDPE에 대한 시장심리가 약했음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12월 둘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owDupont -1.8%, BASF
-1.0%, Formosa Plastics -1.3%. 에너지기업의 주가도 약세 지속. ExxonMobil
-2.7%, EOG Resources (셰일기업) -3.4%,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3.5%
Chemical Watch_181217.pdf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1214.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