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마진 약세 지속, 화학제품 가격은 보합
▶제품별 가격 동향
- 국제유가 하락 지속. 전주대비 WTI -11.0% (현재 45.6달러/배럴), Dubai -11.7%
(52.7달러/배럴). Non-lagging 평균마진 배럴당 4.3달러로서 전주대비 0.3달러 하락
- Ethylene가격 전주대비 +8.6% (현재 880달러/톤), BD가격 +2.7% (1,130달러/톤)
- 합성수지 가격 보합. LDPE와 ABS 전주와 동일, PVC +1.7%, 가성소다 -1.7%
- 합섬원료 가격 하락. PX -7.2%, MEG -3.8%, PTA -3.1%, 천연고무 +3.3%, 합성고무
-0.4% (현재 1,395달러)
- 기초유분 (Ethylene/BD 등)의 경우 역내 낮은 재고수준으로 인해 가격급락 이후 반등.
합섬원료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원료 (PX) 가격 약세로 인해 하락세 시현. 합성수지는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낮은 거래량과 안정적인 가격 흐름 시현
▶향후 가격 전망
- 5 월부터 가격 상승을 보이던 화학제품은 6 월부터 하락세 시현. 미중 무역분쟁과 국제유가의
상승확대에 따른 부담으로 7~8 월 화학제품 가격 약세 시현. 12 월 OPEC 감산과 유럽지역
공급축소 등으로 인해 단기 화학제품 가격은 강보합 국면 예상
▶주목해야 할 이슈
(WSJ 2018.12.20) 지난 목요일 국제유가는 금리인상이 수요둔화 우려를 자극하면서 17개월
저점 기록. 연준은 수요일 금리를 인상하였고, 이는 주식과 원자재와 같은 위험자산에
부담으로 작용했음. 또한, 세계경제 성장둔화와 연료 소비감소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원유시장은 약세를 보였음. 원유시장 거래자들은 유가 반등에 있어 OPEC 감산의 효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 일이라 언급. 하지만 얼마나 엄격하게 산유국들이 합의안을 지킬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존재하며, 감산의 효과가 재고수준으로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
전언
▶Global 정유 및 화학기업 주가 동향
- 12월 셋째 주 글로벌 화학기업 주가는 하락. 주간 기준 DowDupont -4.1%, BASF
+1.0%, Formosa Plastics -0.6%. 에너지기업의 주가도 하락 지속. ExxonMobil
-9.9%, EOG Resources (셰일기업) -12.8%, Valero Energy (독립 정유사) -2.3%
Chemical Watch_181224.pdf
★석유화학 Weekly Summary_KB증권 백영찬_2018_1221.zip
